[포커스뉴스] 문재인, 통합선대위 첫 회의서 "통합·화합 걸림돌, 직접 치우겠다"
(서울=포커스뉴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0일 통합선거대책위원회 첫 회의에서 "어제(9일)를 끝으로 인선이나 자리를 놓고 어떤 잡음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힘주어 당부했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1차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오늘 이후 용광로에 찬물을 끼얹는 인사가 있다면 그 누구라도 좌시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말한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최근 선대위 구성과 관련한 당내 갈등은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국민들 앞에 송구하고 면목없는 일"이라며 "이유가 무엇이든간에 화합과 통합에 찬물을 끼얹는 일은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이어 "통합과 화합을 저해하는 걸림돌이 있다면 제가 직접 나서 치우겠다"며 "소외되거나 빠지는 분이 단 한 명도 없..
의정활동/언론보도
2017. 4. 10.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