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한정애 국회의원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화 결의하겠다”
한정애(서울 강서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0대 국회가 시작되면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화를 결의 하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6일 더민주당 서울시당 여성위원회 소속 서울시·구 의원들과 함께 경기 광주 나눔의 집을 찾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 의원은 지난해 12월 28일 체결된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할머니들이 원하는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이 없어 잘못된 합의”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의원은 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있어서는 정부의 역할이 중요한데 정부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피해 당사자인 할머니들과 사전에 논의 한 적도 없고, 할머니들이 합의안에 대해 동의한 적도 없어 인정 할 수 없다”며 “할머니들이 원하는..
의정활동/언론보도
2016. 5. 6.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