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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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직원들 통증·변색 증상 보인다…"퇴사자까지 조사"▽ 영상 바로보기 [뉴스데스크]◀ 앵커 ▶ 서울 반도체에서 방사능에 피폭된 것으로 의심되는 직원이 150여 명에 달한다는 폭로 내용을어제 전해드렸습니다. 정부가 이같은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하고 전면 재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보도에 정진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서울반도체 방사선 피폭사고에 대한 재조사에 착수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원안위는 "과거 3년간 서울반도체 본사와 협력업체 직원 150여명이 조사 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제의 방사선 장비를 다뤘던 직원이라면 퇴사한 직원들까지 모두 조사할 계획입니다. 일대일 면담 방식으로 조사한뒤 피폭이 의심되는 직원들은 피폭량 검사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반도체측은 그동안 혈액 및 염색체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된 직원이 없다는 점을 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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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1호기, 폐로가 지역경제를 살린다’ 원전 안전 정책토론회한정애 의원은 (사)인본사회연구소(소장 김영춘)와 함께 20일 부산광역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고리1호기, 폐로가 지역경제를 살린다’라는 주제로 원전 안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독일과 이탈리아 등에서는 반핵 여론으로 인해 원전 보류와 원자로 폐로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며 “우리나라도 고리1호기 재가동에 대한 재검토와 새로운 에너지 정책 도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한 의원은 이번 첫 정책토론회를 통해 “노후 원전인 고리 1호기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원전 방재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원전 안전 정책토론회에는 김좌관 부산가톨릭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해창 경성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고리 1호기, 폐로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