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여의도에 부는 우먼파워…여성 예비후보만 100명 훌쩍
【 앵커멘트 】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의도에 부는 여풍이 심상치 않습니다. 지역구를 노리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여성 예비후보만 벌써 백 명이 넘었습니다. 이번 20대 국회에서는 여성의원 바람이 얼마나 불까요? 오지예 기자입니다. 【 기자 】 3선에 나란히 상임위원장 이력을 가진 여야 간판급 여성 의원인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 동료 의원들은 이들의 영향력이 큰 이유로 선출직인 점을 꼽습니다. ▶ 인터뷰 : 서영교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지역구 출신의 선출직 당직자들은 일정 부분 발언력이 큽니다. 임명직은 생각보다 자기 이야기를 많이 하기가, 그리고 힘이 좀 약하지 않은가…." 그래선지 새누리당 민현주, 신의진, 문정림 의원,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진선미, 남인순 의원..
의정활동/언론보도
2016. 2. 13.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