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대형 교통사고 예방 대책...휴식보장ㆍ안전장치ㆍ휴게시설 확충
-당정 협의에서 정부 3가지 대책 발표 [헤럴드경제=이정주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버스 기사들의 졸음운전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대책에 나섰다. 민주당과 정부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당ㆍ정협의회를 열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모두 발언에서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교통사고 인한 사회적 비용은 연간 약 26조원에 달한다”며 “전체 차량의 6%에 불과한 사업용 차량이 전체 사망자의 20%를 발생시킨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버스 사고는 승용차 사고에 비해 1.9배 더 위험하다”며 “최근 경부고속도로 버스 사고의 직접적 원인은 졸음 운전이지만, 그 바탕에는 운전자의 열악한 근로조건 등이 있어 근본 해결을 고민하는 자리가 ..
의정활동/언론보도
2017. 7. 29.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