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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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잘나가는 ‘가상인간 로지’ 회사에 11억6,100만원 임대료 깎아준 국민연금국민연금공단 보유 사옥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 '착한임대인정책‘이 그 취지에 맞지 않게 운영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 사옥에 입주한 업체들 중 코로나19와 관계없는 업종이나 대기업·중견기업의 자회사가 ‘착한임대인정책’의 수혜를 받아 임대료를 감면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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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코로나피해 무관 IT기업·로펌·법률사무소 임대료 깎아준 연금공단착한임대인정책 취지에 어긋난 임대료 감면 비판 2년 동안 총 30억 3800만 원 감면 혜택 국민연금공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 '착한임대인정책'을 취지에 맞지 않게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 사옥에 입주한 업체들 중 코로나19와 관계없는 업종이나 대기업, 중견기업의 자회사가 착한임대인정책의 수혜를 받아 임대료를 감면받았다. 연금공단은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범정부적 착한임대인정책에 동참, 각 지사 사무소 등 보유 사옥의 임대료를 2년간 총 30억3800여만 원을 감면했다. 기획재정부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으로 보유재산의 임대료를 감면하도록 하는 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