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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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민주, 日초계기 근접 위협비행 규탄…"아베 정부 사과하라"(서울=연합뉴스) 차지연 설승은 김여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4일 또다시 발생한 일본 초계기 근접 위협비행을 강력히 규탄하며 일본 정부의 사과를 요구했다.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어제 오후 일본 초계기의 근접 위협비행은 명백한 도발행위이며, 양국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용납되지 않는 비이성적 행위"라며 "일본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작년 12월 인도적 지원 업무를 하던 우리 해군 함정을 향해 저공위협비행을 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또 이런 갈등을 키우는 일본의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군사대국화, 우경화로 치닫고 있는 일본 정부의 비상식적인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며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조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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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서면브리핑]순직 해군 병사의 명복을 빈다,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순직 해군 병사의 명복을 빈다 안타까운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다. 세월호 사고 현장에 투입된 해군 대조영함에서 작업 중 머리를 다쳐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해군 윤모 병장이 끝내 순직하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구조와 수색작업에 힘쓰시는 민·관 구조요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구조 작업 중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신경 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정부는 부처 간 의사소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고 수습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해 주시길 바란다. 더 이상 피해자 가족들과 국민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혼선을 반복하지 말아주시길 당부 드린다. 또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생존자 구조를 위한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한다. 간절한 마음으로 우리 모두 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