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렌지팩토리 대표, 부도내고 호화생활…거래업체는 빚더미
▽ 영상 바로보기 창고형 의류 할인매장 오렌지팩토리가 자금난으로 부도 처리돼 회생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거래업체가 줄도산하고 직원들은 몇 달째 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회사 대표는 고통 분담 없이 빚만 탕감받을 것이라는 의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고정현 기자입니다. 연 매출 1천억 원을 올리던 '오렌지팩토리'의 모기업 2곳이 지난달 부도 처리됐습니다.부채는 600억 원으로 지분은 사실상 100%, 회사 대표인 전 모 씨 소유였습니다. [오렌지팩토리 대표 : 사드(보복이) 오고, 촛불집회 한다고 4개월간 주말에 장사가 안됐어요.] 밀린 직원 급여만 46억 원 전 씨는 임금 체납으로 출국 금지당했습니다. [오렌지팩토리 직원 : 공과금도 못 내고 있고, 어린이집 보육비도 쪼들리고, 근근이 다른 사람한테 빌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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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5.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