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병 한정애] 진교훈 구청장과 지역 현장 점검
오늘(10일) 오전, 진교훈 구청장과 함께 등촌로 13길(구 동방주유소 올라가는 길), 곰달래길(남부시장 앞 정류소) 등 지역 내 보행 환경개선이 필요한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등촌로 13길은 화곡4동과 등촌2동의 경계길로 평소 차량과 사람의 이동량이 많은 곳입니다.
그런데 좁은 길목에 전신주까지 계속 이어져 충분한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아, 주민 불편과 안전 문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우선, 보행자우선도로 형태 개선으로 보행로를 확보하고 전신주 이설이나 지중화도 추진토록 노력하겠습니다.
곰달래로 남부시장 앞 버스정류장은 정류장 바로 앞에 소화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불편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의 위험도 상존하고 있어 소화전의 매립 또는 이전이 필요합니다.
또 곰달래로 일대 보도가 노후화되어 개선이 필요해 보도 정비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우리 지역은 구도심 특성상 좁은 길목에 전신주, 소화전 등이 설치된 곳이 많아 보행환경이 좋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강서구청, 강서소방서 등과 충분히 협의해 전신주(통신주) 지중화, 소화전의 매립 및 이전으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후 진교훈 구청장과 봉제산 태양광장을 찾아 일대를 둘러보고 물놀이시설의 확충 및 시설 개선, 광장 뒤편 봉제산 일대 반려견 쉼터 조성 등도 요청했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지역이 보다 좋아지고, 편해질 수 있도록 작은 거 하나 놓치지 않고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의 곁에 늘 한정애 의원이 있습니다."
강서愛, 강서를 사랑하는 한정애 의원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