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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AI가 쓰는 물, 얼마나 될까…공개 의무화 추진

dannnn__ 2026. 6. 16. 13:20

출처 : 뉴스1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물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법안 3건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번 법안의 핵심은 △AI 데이터센터의 물 사용량 공개 의무화(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개정) △반도체·AI 등 첨단산업에 대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물관리기본법 개정) △물관리 정책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수도법 개정) 등입니다.

정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2038년까지 현재보다 약 6배 증가하고, 물 수요는 연간 최대 4374만 톤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한 의원 발의안은 AI 데이터센터 등이 물 사용량을 포함한 환경정보를 작성하고 공개하도록 했습니다. AI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물을 얼마나 쓰고 있는지 국민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입니다.

한 의원은 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물을 배분할 때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 필요성을 검토하도록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검토 결과는 국가 수도계획 등 실제 물 공급 계획에 반영됩니다.

현재 5년마다 진행하는 국가수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도 2년마다 시행해 급변하는 물 수요를 신속하게 반영할 계획입니다.

한 의원은 "기후위기와 AI 시대를 맞아 그동안 각각 관리되던 물과 에너지를 하나의 정책 체계로 통합하고 AI 기술을 접목하는 등 자원 관리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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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쓰는 물, 얼마나 될까…공개 의무화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