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국회의원] 대장홍대선 착공식

 

15일(월) 오후, 대장홍대선 착공식에 참석했습니다.

대장홍대선 사업의 첫 불을 지피신 분들은 바로 강서구 주민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의 요구와 기다림이 오늘의 착공으로 이어졌습니다.

처음은 “신정-지선을 연장하자”는 목소리였습니다. 이후 논의가 이어지며 화곡홍대선, 원종홍대선, 대장홍대선으로 발전했고, 오늘 마침내 광역철도 착공을 맞았습니다.

사업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경제성 확보, 차량기지 위치 문제, 사업 방식과 재원 분담 등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여러분께서 끝까지 믿고 함께해 주신 덕분에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습니다.

이제부터가 더 중요합니다. 빠르게 보다 더 안전하게. 안전하게 가는 길이 결국 가장 빠른 길입니다. 준공하는 그날까지 공사가 차질 없이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끝까지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