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정책간담회

5일(목) 오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노총을 방문해 다양한 노동정책과 현안을 점검하고 논의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이번 정책 간담회에서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들의 노동자성 인정 ▲초기업교섭 활성화 ▲노동자의 작업 중지권 보장 ▲법정 정년연장 등 중점 입법과제를 건의했습니다.

윤석열 정권 3년간 노동계는 통제와 억압의 대상이었습니다. 위법부당한 시행령과 행정지침으로 노동조합을 불법적으로 통제해왔고 안전운임제를 요구하는 화물노동자, 안전한 건설현장을 요구하는 건설노동자의 투쟁을 공권력으로 탄압해왔습니다.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민주노총의 목표이며 동시에 이재명 정부, 민주당의 목표입니다.

앞으로도 민주당은 노동계의 의견을 경청하며 노동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제도적인 뒷받침을 충실히 해나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