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국회의원] 한국노총-더불어민주당 2025년도 제1차 고위급정책협의회

29일(월),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노총은 제1차 고위급정책협의회를 열고 노동계를 위한 주요 입법·정책 현안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지난 윤석열 정권 3년 간, 노동계는 참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국민주권정부에서 노동 현장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국정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분명히 체감되는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국노총은 이번 협의회에서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권리 보장 ▲주 4.5일제 도입 ▲정년 연장 등의 과제를 건의했습니다. 제안 과제 대부분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자, 대한민국 국정과제에 포함된 핵심 정책들입니다.

아울러, 건물 로비에서부터 교원 공무원의 정치 기본권 보장을 요구하는 피켓 시위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페이스북에 '좋아요'도 못 누르는 현실, 가까운 시일 내 해소될 수 있도록 발빠르게 움직이겠습니다.

민주당은 그동안 중대재해처벌법, 노란봉투법 등을 통해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앞으로도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나아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