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국회의원] 2025 더불어민주당-서울·인천·강원 예산정책협의회
18일(목) 오후, 민주당 지도부는 서울특별시당, 인천광역시당, 강원도당과 함께 내년도 국비 사업과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진행했습니다.
서울은 교통난 해소와 시민 편의를 위해 ▲서부선 조기착공 ▲우이신설선 연장 ▲강북횡단선 추진 ▲면목선 조기착공 ▲경원선 1호선 지하화 ▲경의·중앙선 지하화를 건의했습니다. 이는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서울의 균형 발전을 뒷받침할 핵심 사업들입니다.
인천은 교통난 해소와 도시단절 극복이 시급합니다. ▲인천2호선 주안~연수선 연장 ▲용현~서창선 신설 ▲인천1호선 송도 연장 ▲부영로 지하화 ▲계양역 평면환승 통로 신설 등이 제안되었습니다.
강원은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주요 상수원 저수율이 10%대까지 떨어진 상황입니다. 강릉시는 대체수원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정부도 해수담수화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시적 대응에 그쳐서는 안 됩니다.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가뭄 대응을 위한 실질적 대책과 예산 증액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아울러 강원도당이 건의한 ▲용문~홍천 광역철도 ▲영월~삼척 고속도로 ▲강원 남부권 KTX 연결망 ▲혁신도시 도로 신설 등 교통망 확충과, 디지털 의료데이터 활용·의료 AX 산업 실증 허브 조성 등 바이오·의료 산업 발전 사업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서울·인천·강원 모두 교통 인프라 확충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산업·의료·문화 사업을 제시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건의해주신 사업들이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