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국회의원] LH서울지역본부 현안 보고

13일(목) 오전, 박현근 LH서울지역본부장으로부터 우리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받았습니다.

✔화곡248동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 그동안 문제로 지적되었던 교통처리계획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최근 서울시와의 협의도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조만간 예정된 사전검토위원회(사검위)도 무리 없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끝까지 잘 챙기겠습니다.

✔화곡1구역 도심복합개발사업 – 지역에서는 공공개발을 희망하고 있지만, 현 정부의 민간 주도 개발 기조에 따라 현재 공공개발(추가 후보지 발표)이 중단된 상황입니다. 공공개발이 갖는 분명한 장점이 있는 만큼,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서구 등촌동 전세사기 문제 – 현재 강서구청과 LH서울지역본부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신탁사의 비협조와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관계 기관 및 LH 본사 등과 긴밀히 협의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염창근린공원 훼손지 일대 개발 방안, 화곡동 모아타운 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관련 사항에 대해 LH 차원에서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강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