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서울>서울 강서병...수성 '한정애'
[티브로드 김대우기자]
[앵커멘트]
4.15 총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강서병 선거구 주요 후보들도
본선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한정애 예비후보가 수성을 위해,
미래통합당에서는 김철근 예비후보가
탈환을 노리며 본선에 나섭니다.
김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예비후보는
구민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이기겠다는 포부입니다.
(영국 노팅엄대학교에서
산업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한 예비후보는
지난 19대에 이어 현 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정애 / 강서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해왔던 구민과의 약속을 더 완벽하게 지켜내고
또 우리 공동체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것,
그런 것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미래통합당 김철근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겠다는 각오입니다.
(중앙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당과 바른미래당 대변인직을 맡았었고
정치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철근 / 강서병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문재인 정부의 폭정과 폭주를 막는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강서구민들이
보다 행복하고 잘 살 수 있는
강서를 만들 수 있는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각오로 (임하고 있습니다.))
한정애 예비후보는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안다는 점 등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또 김철근 예비후보는
평론가와 대변인 등의
다양한 경험을 경쟁력으로 꼽고 있습니다.
한정애 / 강서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저 스스로는 의정활동과 지역활동,
그 어느 것 하나도 빠지지 아니하고
열심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김철근 / 강서병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가지고
강서구 발전을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강서병을 지켜야 하는 한정애,
그리고 뺏어야 하는 김철근.
운명의 4월 15일을 앞두고
이 둘의 대결이 점점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대우입니다.
(촬영/편집 - 김웅수 기자)
▽ 영상 포함 원문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