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병 한정애] 설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까치까치 설날은~ ^^
설을 맞아 강서구민 여러분께 인사드리고, 설에 쓸 싱싱한 과일과 식재료 구입을 위해 전통시장을 찾았습니다.
벌써부터 코 끝으로 고소한 전과 맛있는 음식 냄새가 나는 듯 합니다.
우리 어르신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손을 꼬옥 잡아드렸더니 고맙다고 하시며 덕담도 건네셨답니다.
이번에는 본격적인 장보기에 나서봅니다 :)
머릿속으로 설 음식을 생각하며 필요한 재료를 생각해보구요~
그 중에서도 더 싱싱한 것을 찾아 눈을 반짝반짝~
계란물을 입혀 따뜻하고 노릇노릇하게 동태전 부칠 생각도 해봅니다 ㅎㅎ 맛나겠지요~
떡도 고르고, 만두피와 속 재료도 구입합니다~
설마다 만두를 빚기 때문에 넉넉한 재료 구입이 필수!
넉넉하게 빚은 만두는 냉동실에 넣어두고, 생각나면 몇개씩 쪄먹어도 굿굿 :)
밑반찬도 몇 가지 구입했습니다~
맛나게 무치는 법을 전수받아도 왠지 같은 맛이 안나서 꼭 사먹게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새콤한 무침들, 젓갈, 김치 ^^
명절이라 바쁘신 상인분들께도 설 인사 드리고,
조금이라도 따뜻한 기운을 전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어깨도 주물러드려봅니다.
설 차례상에서 3가지의 색상을 담당하고 있는 나물 3총사!
고사리, 시금치, 도라지도 품질 좋은 것으로 소복이 담아주셨답니다~
설에 신을 새 양말도 구입 완료 ^^
마지막으로 들릴 곳은... ^^
역시 시장의 묘미라하면 따뜻한 정과 맛나고 뜨뜻한 간식들 아니겠습니까~
맛난 어묵꼬치에 간장을 살살 발라서 와앙~
바로 이 맛이죠~ 눈이 번쩍 뜨이는 맛 *ㅁ*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설 장보기를 다시 시작합니다~
크고 통통한 딸기와 과일들을 구입했습니다.
벌써부터 과일의 단물이 느껴지는 기분은 뭘까요 ^^
지나가던 어머님과도 반갑게 포옹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마지막으로 간식으로 먹을 핫바까지 구입하고 나면~ 메인 설 장보기는 끝~
김병진 의장님도 열심히 골라주신 핫바~ ^^
근처 까페에서 몸을 녹이며 커피타임~
무엇보다 각자의 텀블러를 챙겨와서 마신 커피라 더 맛났답니다 ^^
일회용품도 줄이고, 할인도 받고 일석이조~ 여러분들도 환경을 위해 텀블러를 생활화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여러분의 곁에 늘 한정애 의원이 있습니다."
강서愛 강서구 한정애 의원이었습니다.